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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멤버를 모두 교체하고 새롭게 컴백한 여성듀오 Ab에비뉴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Ab에비뉴는 지난 15일 새 싱글 ‘새드 스토리’(Sad Story) 공개 이후 방송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이미 KBS 2TV ‘해피투게더’ ‘스타골든벨’, MBC ‘황금어장’ ‘무한도전’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전파를 탔다.
뮤직비디오 외에도 Ab에비뉴는 지난 20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절절한 감성으로 신보 타이틀곡 ‘여자는.. 알아요’를 선사하며 앳띤 외모와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Ab에비뉴는 이날 노래를 부르던 중 감정이 복받쳐 눈에 눈물이 맺히기도 했다.
이들의 노래는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새 생명을 만나다’편 배경음악으로 쓰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여자는.. 알아요’는 순수했던 여자가 자신의 모든 걸 다 걸었던 남자에게 버림받고 180도 변하는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Ab에비뉴의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에 관심이 쏠리면서 각 방송사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앞으로 많은 방송 활동을 통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무대로 팬들을 찾아 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Ab에비뉴의 이요(왼쪽)와 미오.]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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