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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이휘재(39)가 8살 연하 예비신부 문정원 씨와의 행복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사진 속 예비신부는 연예인 뺨치는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다. 이휘재는 아내 품에 쏙 안겨 행복한 미소를 연신 지었다.
앞서 이휘재는 지난 8월 19일 결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아내 외모에 대해 "외모는 평범하고 참하다. 머리 묶으면 아사다 마오를 닮았다"고 소개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1년동안 사랑을 키워온 이휘재는 오는 12월 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이휘재의 고교 동창이, 주례는 이휘재의 고교 시절 은사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바비킴이 부른다.
외롭던 이휘재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휘재의 예비신부 문정원 씨는 온화한 성품과 소탈한 성격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와 이휘재. 사진 = TN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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