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여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22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광저우서 열린 중국과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3-4위전에서 2-0으로 이겼다. 한국은 중국전 승리로 이번대회 동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여자축구는 아시안게임 사상 첫 메달 획득을 이뤘다.
이날 경기서 한국은 지소연과 박희영이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전가을과 권하늘이 공격을 지원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박희영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박희영은 박은정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은 후 상대 골키퍼와 마주본 상황에서 왼발로 볼을 차 넣어 중국 골문을 갈랐다.
이후 한국은 전반 36분 지소연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지소연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서 오른발로 감아찬 볼이 골문 왼쪽 상단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전 들어서도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활발한 공격을 시도했다. 중국은 후반 중반 리우 후아나의 중거리 슈팅이 한국 골키퍼 전민경에게 막혀 만회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 36분 박희영 대신 차연희를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중국은 후반 종반까지 꾸준히 한국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국 득점에 실패했고 한국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지소연]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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