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가수 싸이가 헤어스타일을 직접 연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2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한 곱슬머리 남성의 고민 사연을 들은 후, 자신의 헤어스타일도 완성하는데 4시간이 걸린다고 고백했다.
싸이의 발언에 MC들이 지금 싸이의 머리가 4시간 걸렸다는 건 믿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싸이는 “연출법에 따라 최대 4시간까지도 걸린다”며 “단순한 헤어스타일처럼 보이지만 굉장히 섬세한 손길을 요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싸이는 4시간짜리 헤어스타일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 참여한 가수 김장훈은 신발에 깔창대신 신문지를 넣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싸이. 사진 = '안녕하세요'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