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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셀틱의 차두리가 대표팀 합류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차두리는 23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이브닝타임즈를 통해 아시안컵 출전에 대한 생각을 나타냈다. 기성용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를 거부한 셀틱의 레논 감독은 최근 아시안컵에 차두리와 기성용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뜻을 나타냈었다.
차두리는 대표팀 합류에 대해 "규정을 잘 모른다"면서도 "대표팀이 부르면 가야 한다. 1월 2일 경기를 뛰면 좋겠다"며 아시안컵 직전 열리는 레인저스와의 올드펌 더비 출전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레인저스는 올시즌 12승1무1패(승점 37점)의 성적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11승1무2패(승점 34점)의 셀틱은 레인저스를 맹추격하고 있다.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1월 10일 바레인과 첫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12월말 소집될 예정이다. 반면 셀틱은 1월 2일 올시즌 리그 우승의 분수령이 될 레인저스전을 치른다.
차두리는 "아마 12월 26일 경기 후 대표팀에 합류해야 할 것 같다. 아직 감독과 이야기하지 않았다"면서도 "우리가 올드펌 더비를 치른 후 대표팀에 가면 모든 것이 괜찮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차두리는 지난 20일 던디전서 후반 인저리타임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를 거운 것에 대해선 "우리는 젊은 팀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승점 2점을 잃었을 뿐이다. 많은 경기를 앞두고 있고 레인저스와는 3차례 이상 경기가 있다. 우리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차두리]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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