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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한혜진이 ‘남자친구’ 가수 나얼을 위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나얼이 소속된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은 24일 0시, 3년만의 정규앨범 ‘브라운아이드소울’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브아솔의 정규 3집앨범은 3년이란 공백기를 깨고 발표하는 것이라 이미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여기에 한혜진의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한혜진의 ‘나얼 내조’ 또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브아솔 3집 앨범의 타이틀곡은 ‘똑같다면’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서 한혜진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밝은 미소를 짓는다. 곧 공개될 브아솔 음악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 듯한 그녀의 미소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브아솔은 지난 3월 첫 번째 더블싱글 ‘비켜줄께’ ‘Blowin’ My Mind’, 5월 두번째 더블싱글 ‘Love Ballad’ ‘Never Forget’, 7월 세번째 싱글 ‘Can’t Stop loving you’와 9월 광고음악으로 사용된 ‘그대’에 이르기까지, 두 달 사이로 꾸준히 싱글을 발표해 왔다.
이번 3집은 지난 3월 싱글 앨범으로 컴백을 알리며 이어져온 브아솔의 1년간의 활동의 마무리하는 앨범이란 것에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브라솔은 정규 3집 음원공개를 시작으로 25일부터는 오프라인 음반을 발매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브아솔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약 1년을 3집 활동 기간으로 잡은 것.
3년만의 정규앨범, 1년간의 활동, 그리고 한혜진의 뮤직비디오 출연 등으로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브아솔이 대중음악계에 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
[한혜진. 사진=브아솔 뮤비 티저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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