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북한이 연평도에 해안포를 발사함에 따라 우리 군이 즉각 대응에 나섰다.
YTN은 긴급 속보로 23일 "오후 2시34분께 북방한계선(NLL) 부근에 위치한 연평도에 폭탄 50여발이 날아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현재 군 최고 비상경계태세인 진도개 1호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현재 우리 군이 북한을 향해 대응사격을 하고 있으며 공군 전투기가 서해 5도로 출격해 북한의 추가 공격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주요 해안포는 130mm 대구경포, 122m 대구경포, 76.2mm 평사포이다. 이중 주력 해안포인 130mm 대구경포는 최대 사거리가 27km에 이르며 1분에 6발까지 사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폭격 공격당한 연평도. MBC=캡쳐화면]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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