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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해 아깝게 동메달에 그쳤다.
권영호(25·대전도시공사), 최병철(29·화성시청),하태규(21·한국체대)로 이루어진 대표팀은 23일 중국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플뢰체 단체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36-45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우승 이후 16년 만의 금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한편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들했던 최병철은 대표팀 결승 진출 좌절로 대회 2관왕에 실패했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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