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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북한 개머리 해안포 기지에서 12km 떨어진 인천 연평도 인근으로 해안포 수십발이 발사됐다. 군 내부에서는 사실상 준 전시상태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23일 오후 2시 34분께 연평도 부근에 수십발의 해안포를 발사했다. 특히 북한이 발사한 포탄은 해안을 비롯, 주민들이 살고 있는 인가에도 떨어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개머리 해안포 기지는 연평도에서 해상 약 12~14km 떨어진 곳으로, 북한의 해안포들이 밀집돼 있는 지점이다. 웬만한 포격으로 연평도와 유효 사거리인 근접 지역이다.
이에 군 당국은 교전규칙에 의거해 K9 자주포로 자위권 행사 차원의 대응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오후 4시 현재 민간인 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군부상자는 중상 4명, 경상 10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연평도. 사진 = MBC 화면 캡쳐]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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