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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안이슬(18·청주여상)이 인라인롤러 여자 500m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이슬은 23일 중국 광저우 벨로드롱내 인라인롤러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500m 스프린트 결선에서 44초 885를 기록해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함께 결선에 오른 임진선(22·경남도청)은 45초501로 4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44초 850으로 근소한 차로 1위를 기록한 대만의 황위팅이 가져갔다.
앞서 안이슬은 오전에 열린 300m 타임 트라이얼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아시안게임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마무리지었다.
한편 남자 500m 스프린트 결선에 나선 엄한준(23·경남도청)이 대만에 1,2위를 내주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장수철(22·경남도청)도 300m 타임 트라이얼에서 25초267을 기록해 동메달을 땄다.
[안이슬. 광저우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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