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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북한의 연평도에 대한 기습 포격으로 해병대원 2명이 전사한 가운데, 가수 옥주현이 군대에 있는 남동생 걱정을 전했다.
옥주현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군복무 중인 남동생 걱정에 맘 졸이며 잠 못 자고 있으면서도 '아이다' 홍보 RT하고 있는 나..왜케 어이없냐"라고 글을 올렸다.
옥주현은 현재 '아이다' 연습에 매진하면서도 남동생을 군대 보낸 누나로써 걱정을 전한 것이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후 2시 34분께부터 약 21분 동안 서해안 연평도에 해안포, 곡사포를 발사했으며 우리 군도 자위권 차원에서 자주포 80여 발을 대응 사격했다.
우리 군은 해병대원 2명이 전사하고 중,경상자가 15명에 이르며, 민가와 야산이 불에 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현재 전군에 경계 태세가 강화됐으며 서해 5도상에는 최고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가 내려졌다.
[사진 = 옥주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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