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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축구광' 가수 김흥국이 한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현재 MBC 라디오 '두시만세'(FM 95.9MHz)를 진행하고 있는 김흥국은 오는 12월 1일~2일 양일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4일간 DJ자리를 비운다.
출국에 앞서 김흥국은 "우리나라가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할 경우 북한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도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겠다"며 "라디오 마이크를 내려놓고 가는 것이 조금 불안하지만, 기필코 월드컵을 유치해서 금의환향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흥국이 잠시 자리를 비운 DJ석은 오는 30일은 가수 박상철, 12월 1일~2일은 가수 장윤정, 3일은 가수 홍경민이 김경식과 함께 진행한다.
[사진 = 월드컵 유치위해 DJ석을 비우는 김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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