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고현정, 생각하는 모습도 ‘여신급’ 미모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수목극 ‘대물’의 여주인공 고현정이 일상적인 모습에서도 ‘여신급’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공개된 ‘대물’ 스틸컷 중에는 고현정이 턱을 괴고 생각에 잠겨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포함됐다. 사진 속에서 그저 한 곳을 응시하며 생각에 잠긴 고현정은 평범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 사진은 고현정이 평범한 아줌마에서 정치인으로 거듭나면서 밤늦도록 이어지는 업무와 올바른 판단을 위한 생각의 연속으로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을 벌이는 ‘서혜림’의 모습을 표현할 때 찍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여신님” “그냥 멍 때리는 것만으로도 작품이 되는군”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사진” 등의 의견을 댓글로 남기며 고현정의 외모에 감탄했다.

한편 24일 방송될 ‘대물’에서 고현정이 맡은 ‘서혜림’은 신당을 창당하며 차기 대권 후보로 정치적 포스를 발산할 예정이다. 어떻게 신념있는 정치를 해나갈 것인지 고민하고 묵묵하게 노력해온 ‘서혜림’이 여자 최초 대통령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는 중요한 사건이 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고현정. 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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