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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유명 쇼핑 호스트 유난희가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유난희는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친구이자 배우인 문희경과 함께 출연해 일과 가정을 함께 병행해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난희는 "쌍둥이 아들을 키우면서 4배로 힘들었다. 아이들이 크면서 학원에 데려다주고 데리고 하는 등 내가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육아와 일을 병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병행하다보니 24시간 하루가 정신이 없더라. 몸은 너무 힘들었지만 일하러 나가면 너무 재밌다. 아무래도 마음은 행복했던 것 같다"며 "만약 몸이 아닌 마음이 힘들었다면 쇼호스트를 그만뒀을 것이다"고 전했다.
유난희가 소개하는 제품의 판매율은 다른 쇼핑 호스트에 비해 높기로 유명하다. 이에 대해 유난희는 "내 자신이 브랜드가 되고 싶다. 내 목소리로 광고하는 제품은 구매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쇼호스트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난희와 문희경이 일본 홋카이도로 우정 여행을 떠난 영상이 공개됐다.
[유난희. 사진 =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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