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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2010 일본시리즈 우승과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의 주역인 김태균(28·지바롯데)이 친정팀 한화 이글스를 방문했다.
한화는 "25일 김태균이 대전 한화 이글스 본사에 방문했다"라며 김태균의 방문 소식을 26일 전했다.
이날 김태균은 김관수 대표이사, 윤종화 단장과 일본 진출 및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는 12월 11일 열리는 김석류 아나운서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에게 직접 청첩장을 전달했다.
김태균은 "2001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활동하면서 한화인으로서 즐거운 추억이 많았고 대전은 고향같이 푸근함이 있어 청첩장을 직접 전달하며 인사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시간을 내게 됐다"라고 전했다.
[친정팀 한화 이글스를 방문한 김태균]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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