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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튼 원더러스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청용이 소속팀과 계약을 연장했다.
BBC와 데일리메일(www.dailymail.co.uk) 등 영국 매체들은 25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이 소속팀과 2013년까지 계약연장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볼턴에 둥지를 튼 이청용의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이번 계약연장으로 이청용은 볼튼에서 1년이 추가된 2013년까지 뛰게 된다.
오언 코일 볼턴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청용과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 좋은 재능을 갖은 선수가 오랜 시간 우리팀에서 뛴다는 것은 팀에게 매우 기쁜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일 감독은 "이청용은 재능을 타고났다. 하루 하루 성장하는 것이 보이는 그가 1년 연장 계약에 사인했다니 흥분된다"며 "지난 2년간 이청용은 휴식없이 너무 무리했다. 팀은 이청용이 지지치 않게 잘 관리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청용은 롱패스 위주였던 팀 색깔을 바꿔놓으며 데뷔 첫 시즌에 5골 8도움을 기록했다. 여기에 최근 2년차 징크스를 비웃듯 리그에서 2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하며 팀을 리그 5위까지 끌어올렸다.
팀과 계약연장에 성공한 이청용은 오는 28일 버밍엄과 리그 15라운드에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이청용. gettyimagekoea/멀티비츠]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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