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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개그맨이자 그룹 UV로 가수 활동까지 병행하고 있는 유세윤이 SG워너비의 김진호로 완벽하게 빙의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 Mnet '비틀즈 코드'에서는 가수 김장훈, 걸스데이와 함께 신곡 '해바라기'로 돌아온 SG워너비가 출연했다.
이 자리서 MC 유세윤은 SG 워너비 김진호의 과대한 액션을 지적하며 "진호씨가 노래할 대 양 옆을 아름답게 쳐다보며 '라일라 랄라라라'하고 노래를 한다"고 말했다.
또 "용진씨와 석훈씨는 잘 안쳐다보는데 진호씨만 가운데서 왔다갔다 쳐다본다"며 곧장 SG워너비 6집 '사랑해'를 부르며 김진호 따라잡기에 나섰다.
이에 출연진들은 바가지 가발을 쓰고 김진호로 완벽하게 빙의한 유세윤의 모습에 폭소했고 특히 김진호는 박수를 치며 '똑같다'고 인정했다.
[유세윤-김진호. 사진 = '비틀즈 코드'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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