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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좋은 만남을 이어가던 배우 김민희(29)와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23)이 결별했다.
김민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서로의 바쁜 스케쥴로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며 11월 초 자연스럽게 이별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희는 영화 ‘모비딕’의 촬영으로 전주와 인천을 오가며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수혁 또한 영화 ‘이파네마 소년’ 개봉과 더불어 드라마 ‘왓츠업’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인관계는 정리했지만 좋은 친구로 남은 두 사람은 바쁜 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좋은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좋은 만남을 가졌던 만큼 헤어지는 과정도 좋게 마무리되어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희의 소속사측은 “현재 영화 촬영 중이기에 연기에 몰두하며 집중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김민희-이수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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