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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KBS 2TV 새수목극 '프레지던트'가 12월 15일 첫 방송된다.
29일 오후 KBS는 "2010 광저우 올림픽 중계방송 편성으로 '프레지던트' 첫 방송이 12월8일에서 15일로 일주일 연기됐다"고 밝혔다.
앞서 KBS는 한국과 중국의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전으로 인해 25일 오후 10시께 방송 예정이었던 수목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 18회를 결방했다.
때문에 '도망자'의 방송이 1회 씩 순연돼 12월 1일에 18회가, 2일에는 19회가 방영되고 최종회인 20회는 12월 8일(목)에 방송된다. 당초 '프레지던트'가 12월 8일 첫 방송 될 예정이었다.
한편 '도망자 플랜B' 후속작인 '프레지던트'는 대통령 선거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줄 리얼정치 드라마다.
특히 연예계 잉꼬 부부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동반 캐스팅돼 방송계 안팎의 최고 이슈로 떠올랐다. 선이 굵은 작품 세계를 구사하는 손영목 작가와 김형일 PD가 손잡은 작품이다.
[하희라(왼쪽)-최수종. 사진 = KBS]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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