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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배우 레슬리 닐슨이 28일(이하 현지시각) 폐렴 합병증으로 향년 8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28일 레슬리 닐슨 대리인의 말을 인용해 "레슬리 닐슨이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병원에서 폐렴 등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출신 배우 고(故) 레슬리 닐슨은 1950년대 중반 할리우드에 데뷔해 10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닐슨은 한국에서도 흥행한 코미디물인 '총알탄 사나이' 시리즈와 '무서운 영화', '에어플레인!'(Airplane!) 등을 통해 희극배우로서 명성을 떨쳤다.
[사진 = 총알탄 사나이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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