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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백진희와 송중기 커플이 신민아-원빈 커플과 커피 CF로 격돌한다.
영화 ‘페스티발’에서 류승범의 어린 연인으로 등장한 백진희와 ‘성균관스캔들’의 송중기는 최근 커피 음료 레쓰비 광고를 촬영했다.
레쓰비 측은 두 배우를 모델로 낙점하면서 올림픽공원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연인 컨셉으로 광고를 촬영했다. 백진희는 올 한해 영화 어쿠스틱과 페스티발을 동시에 개봉하면서 2010년 충무로 최고의 수확이라고 불리며 청순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광고 관계자는 “ 백진희와 송중기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신선했다. 연인 컨셉으로 광고를 해오던 레쓰비는 신예들의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화제를 모은 광고이기 때문에 모델을 선정하는데 많은 고심을 했다. 하지만 백진희의 따뜻하고 청순한 분위기에 좋은 느낌을 받았고 그녀만이 지니고 있는 매력이 있어서 레쓰비의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백진희의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백진희는 “비록 CF 였지만 중기오빠가 ‘사귀자’는 말을 했을 때 너무 좋았다 같이 광고를 촬영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커피를 좋아하는데 겨울의 따뜻한 커피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고의 스타 신민아-원빈 커플에 이어 떠오르는 샛별 백진희-송중기 커플의 커피 CF격돌이 당분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 = S2007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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