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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기타의 달인 유병열이 기타리스트로서의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유병열은 빅뱅, 세븐, 빅마마, 거미, 휘성 등 톱가수들의 음반과 콘서트에 기타리스트로 참여했고 지난 1995년부터 2001년까지는 윤도현과 함께 5장의 앨범 프로듀서와 기타리스트로 실력을 뽐냈다.
지금까지 톱가수들을 받쳐줬던 유병열이 솔로앨범 'YBY 1st'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고 30일에는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첫 공개한다.
소녀시대의 '뻔&FUN'을 작곡했던 Double J Show가 프로듀서를 맡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러브 텐션(Love Tension)'은 록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 오버 미디엄 템포 곡으로 기타 사운드와 어쿠스틱 피아노만의 조화로 심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 휘성의 보컬과 낯선의 랩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음악팬들에게 신선함을 전할 예정이다.
다른 수록곡인 '후 엠 아이(Who Am I)', '롱 로드(Long Road)', '기타 기타(Guitar Guitar)는 는 국내 정상급 세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기타 연주곡이다.
유병열은 "휘성과의 공동 작업이후에도 과거 호흡을 맞췄던 가수들과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기타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유병열. 사진 = 에이엠지글로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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