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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한국여자골프가 세계랭킹 10위 안에 5명이 들어가며 또 다시 위력을 과시했다.
30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 따르면 한국여자골프는 신지애(미래에셋)가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최나연(SKT), 김인경(하나금융그룹), 김송희(하이트), 안선주(하이마트)가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신지애는 이번 주 11.50점을 추가하며 10.95점을 획득하는데 그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를 제치고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최나연은 10.52점으로 청야니(대만)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인경은 8.18점으로 8위를 마크했다.
일본프로골프서 상금왕을 차지했던 안선주도 7.45점을 얻어 2단계 상승한 9위에 랭크됐다. 최근 일본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인비(SKT)도 12위에 올라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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