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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마리연이 호화로운 독일집을 공개했다.
마리연은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 출연해 자신의 고향 독일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마리연은 방이 7개, 화장실이 6개 그리고 마을 전경이 탁 트인 거실과 실내 수영장 등을 겸비한 고급스러운 자택을 소개했다.
마리연은 가장 처음으로 거실을 소개하며 "숲도 보이고 다른 도시도 보여 전망이 정말 좋다"며 오렌지색 쿠션으로 꾸며진 의자와 탁자가 놓여있는 곳을 보여주며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하는 공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안에 있는 실내수영장을 보여주며 "집안에 수영장이 있는게 독특하다"며 "겨울에도 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리연이 소개한 실내수영장은 바닥이 걷혀지면 수영장이 드러나는 특이한 형태이다.
이 외에도 마리연은 10살 차이가 나는 변호사와 비즈니스 컨설팅을 하고 있는 첫째 오빠와 서양의 풍수지리를 연구하는 둘째 오빠가 일하는 작업실도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눈길을 끈 마리연은 현재 한국에서 외국어통역 자원봉사단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마리연의 독일집.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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