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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의 스토커가 그의 이름을 인터넷 검색 엔진 구글에 입력하던 중 체포됐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11월 30일(이하 현지시간) 서먼의 요청에 따라 법원으로부터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았던 잭 조던이 규칙을 어기고 그의 소속사와 휴대폰으로 수차례 전화를 걸어 스토킹을 계속했다고 보도했다..
뉴욕경찰은 서먼 소속사 측의 신고를 받고 조던의 주소지를 습격했고 마침 집에 있던 그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조던은 컴퓨터를 이용해 우마 서먼의 사생활을 추적하고 있었으며 체포 직전까지 ‘구글’ 검색창에 서먼의 이름을 타이핑하던 찰나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먼의 스토커로 알려진 잭 조던은 지난 2008년 서먼에게 “내가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나면 자살하겠다”는 협박성 메일과 음성메시지 등을 남겨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전력이 있다.
[루크 윌슨(왼쪽)-우마 서먼. 사진 =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스틸컷]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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