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대전시티즌이 2011년 티켓북을 선보였다. 대전시티즌 2011 티켓북은 2011년 대전시티즌 홈경기 자유입장권 20장과 함께 선물교환권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대전시티즌 티켓북은 GOLD 티켓북과 PURPLE 티켓북으로 나눠 출시되며, W석을 이용할 수 있는 GOLD 티켓북은 100,000원, E석과 S석을 이용할 수 있는 PURPLE 티켓북은 80,000원에 판매된다.
대전시티즌은 파격적인 할인과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 축구팬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대전시티즌 2011 티켓북의 혜택 중 선수단 공식 트레이닝셔츠 선물이 단연 눈에 띈다. 티켓북 구매자 전원에게 주는 트레이닝셔츠는 선수단이 직접 입고 훈련하는 것과 같은 것이며 대전의 상징인 '자주빛'이다.
온라인 예매자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대전시티즌 공식쇼핑몰(DCFCmall.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 중, 선착순 100명에게 영화예매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대전시티즌 2011 홈개막전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는 '승리의 하이파이브' 이벤트 참여 기회를 준다.
대전시티즌 티켓북은 지난 2001년 FA컵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날을 기념해 11월 25일부터 판매개시 되었으며, 시즌 중에도 지속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비시즌 중 배송은, 선물인 트레이닝셔츠 제작일정에 맞춰 1차, 2차로 나눠 배송될 예정이다.
[대전시티즌 티켓북. 사진 = 대전시티즌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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