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서 여자축구를 동메달로 이끈 '지메시' 지소연(19.한양여대)의 일본행이 확정됐다.
지소연의 매니지먼트를 맞고 있는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1일 "지소연이 일본 여자축구리그 아이낙 고베 입단이 확정됐다"며, "계약기간은 총 2년이고 첫 해 활동후 양측이 합의하에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지소연 선수도 일본진출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한 후에 그 다음을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입단이 확정됨에 따라 지소연은 오는 7일 일본으로 출국해 구단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며, 12월말 한국에서 입단식을 갖을 계획이다.
지소연이 입단하게 될 아이낙 고베 레오네사는 올 시즌 일본 여자축구 1부리그에 4위에 오른 팀이다.
[지소연.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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