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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문희준이 새MC를 맡은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식신원정대2'를 소개했다.
문희준은 1일 오후 서울 문래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의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포맷을 차용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문희준은 "이번 프로그램의 MC는 친하지 않은 사람들끼리 모였다. 한번씩 보고 유대관계가 있긴 하지만 많이 친하게 지낸 조합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첫 회를 찍었는데 찍는 순간 잘 맞는 뭔가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또 우리끼리 알아가는 과정도 있어 리얼 버라이어티의 느낌도 전달한다"며 "의도치않게 '1박2일', '슈퍼스타K', '스펀지' 진행 방식을 차용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맛집을 찾아 음식을 먹으면서 '제 점수는요~'라고, 또 '스펀지'에서 별 점수를 매기는 것 처럼 음식을 평가하고 별 명패를 그 맛집에 달아준다.
문희준을 비롯해 DJ DOC 정재용, 신지, 신봉선, 줄리엔 강이 새 MC로 투입된 '식신원정대2'는 '식신원정대1'의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전국 여행 정보와 음식 문화를 결합한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방향을 잡아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5시 첫 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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