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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카라가 일본진출 첫 정규앨범 ‘걸즈토크’로 발매 1주일만에 10만장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11월 30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카라의 ‘걸즈토크’는 주간차트 2위에 등극했고 현재까지 총 10만 7403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이로써 카라는 지난 달 24일 ‘걸즈토크’를 발매한 수 발매 첫 주 1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오리콘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여성그룹들 중 발매 첫 주에 10만장 돌파 기록을 세운 것은 지난 2004년 3월 15일 중국의 여성 12인조 그룹인 여자십이악방(女子十二樂坊)이 앨범 ‘샤이닝 에너지(Shining Energy)’ 로 11만 8000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이후 카라가 처음이다. 일본 내에서도 6년 9개월만의 기록인 것.
이번 카라의 일본 첫 데뷔 앨범에는 ‘미스터’를 비롯해 ‘루팡’, ‘점핑’ 등 히트곡들과 스페셜DVD, 사진집 등이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됐다.
한편, 카라는 ‘점핑’의 국내활동과 함께 내년 1월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일본 TV동경 드라마 24 ‘URAKARA(우라카라)’ 출연 등의 일본 활동 병행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카라. 사진=DSP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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