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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아줌마, 깍두기 잘 담궈?"는 "같이 살자?"'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수목극 ‘대물’의 고현정과 권상우가 어묵데이트를 즐기던 중 와락 포옹하는 스틸컷이 공개돼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일 밤 방송될 ‘대물’ 17부에서 서혜림(고현정 분)과 하도야(권상우 분)는 어묵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모처럼 둘만의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러다 하도야는 서혜림에게 자신의 검사 복직 사실을 말하고 서혜림은 '정말이냐'며 너무 기쁜 나머지 하도야를 안게 되는 것.
어묵을 먹다 엉거주춤 안긴 하도야는 자신의 일처럼 들뜬 서혜림에게 농담과 진심을 섞어 “아줌마 깍두기 잘 담궈?”라며 속마음을 살짝 내비치기도 해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 되는 과정을 그린 ‘대물’은 시청률 30%를 고지를 앞에 두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권상우(왼쪽)-고현정. 사진=이김프로덕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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