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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신혜성이 콘서트를 열어 정규 4집에 수록될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신혜성은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콘서트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신혜성이 국내에서 1년 6개월 만에 여는 4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자는 의미를 담아 부제를 ‘클로즈 투 유’로 정했다.
특히 신혜성은 이번 공연에서 내년 1월 발매 예정인 정규 4집에 수록 될 곡을 미리 공개한다. 지난 11월 19일 1년 9개월여 만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안녕 그리고 안녕’에 이어 팬들을 위한 또 하나의 깜짝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혜성은 이번 공연을 위해 스탠딩 형식의 공연장을 좌석형식으로 바꿔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관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는 등 관객과의 교감을 위해 애썼다.
또한 기존 그의 히트곡들은 물론 다른 가수들의 곡을 리메이크 하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공연을 구성해 어쿠스틱 밴드와 스트링 팀과의 환상적인 호흡이 어우러진 명품 발라드 공연을 선보일 것이란 포부다.
신혜성은 “오랜만에 국내 팬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만큼 팬들을 위한 멋진 공연을 만들겠다. 더불어 내년 1월에 나올 정규 4집 앨범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신혜성은 4일과 5일 열릴 콘서트가 끝난 후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여 내년 1월 정규 4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신혜성. 사진=더제이스토리]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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