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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드라마스페셜 '락락락'에서 김태원을 연기하는 배우 노민우가 실제 김태원과 만나 화제다.
노민우와 김태원은 최근 이승기의 콘서트에 각각 게스트로 참석했다 우연히 만남이 성사됐다. 김태원을 먼저 발견하고 인사를 건넨 노민우는 "현재 촬영 중인 '락락락'의 실제 주인공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이라는 뜻을 전했다.
노민우는 "김태원을 직접 만나 실제 일어났던 많은 이야기와 에피소드들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로 인해 연기할 때 극 중 김태원이란 캐릭터에 더욱 집중이 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의 세세한 부분까지 표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락락락'은 김태원의 일대기를 그린 4부작 드라마로 락이라는 음악속에 담긴 성장과정, 사랑, 좌절, 성공을 표현한 드라마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15분 1,2부가 연속 방송되며 18일 같은 시간에 3,4부가 방송된다.
[김태원(왼쪽)과 노민우.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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