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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차태현이 단란한 가족계획에 대해 밝혔다.
차태현은 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예전부터 아이를 두명 갖고 싶었다”고 말문을 연후 “사실 내후년에 낳고 싶었다. 둘째를 가질 생각이 있었는데 마흔전에는 하나만 낳자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두 아이의 아빠라는게 경쟁에서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내에게 이야기 했더니 설명을 듣고는 흔쾌히 동의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그래도 (결혼한 이후)한류 스타들과 비교해서 경쟁에서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며 너스레를 떨면서도“지금 집안에 아들과 나, 아내까지 용띠가 세명인데 둘째는 무슨 띠가 될지 궁금하다”고 둘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차태현은 영화 '헬로우 고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헬로우 고스트'는 자살을 결심한 남자가 자살 실패후 4명의 귀신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차태현 외에도 강예원, 이문수,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개봉.
[배우 차태현,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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