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티아라 다이어리가 나왔다.
티아라는 최근 종합 디자인문구 기업인 모닝글로리(대표이사 허상일)와 손잡고 직접 디자인 작업한 문구 제품을 선보였다. 티아라가 디자인한 제품은 다이어리와 메모북, 데코 스티커팩, 스페셜수첩, 메모-잇(점착 메모지) 등 5종이다.
티아라는 일상생활 속에서 촬영한 자연스러운 셀카와 손글씨 등을 제품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티아라 제품은 모닝글로리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스타와의 콜레보레이션(collaboration, 공동작업)으로 기존 판매 제품에 팬들이 좋아하는 대중문화를 입혀 소비자에게 희소적인 가치와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티아라(T-ara)의 콜레보레이션은 기존 모닝글로리 프리미엄 제품의 주 소비층인 10-20 대 여성 고객층에게는 티아라에 대한 친숙성을 높이고, 티아라의 남성 팬들에게는 모닝글로리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 또한 “모닝글로리 프리미엄 브랜드는 티아라 멤버들 또래의 소비 타깃층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는 멤버들의 이미지와 부합된다”며 “출시되는 제품들은 티아라가 출연하는 방송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아라는 지난달 새 멤버 류화영을 영입, 7인조로 탈바꿈해 디지털 싱글 ‘왜 이러니’로 돌아왔다. 티아라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은 모닝글로리 프리미엄 쇼핑몰을 비롯해 바보사랑, 라이프스타일, 핫트랙스, 코즈니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직접 디자인한 다이어리, 수첩 등을 출시한 걸그룹 티아라. 사진 = 모닝글로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