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박샤론, 국제변호사와 웨딩마치 '12월의 신부'

[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2006년 미스코리아 선 박샤론이 오는 11일 결혼할 예정이다.

박샤론은 12월 11일 오후 2시 30분 인천광역시 소재 은혜의 교회에서 국제회계사 출신 국제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샤론은 11월 29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오랜만입니다. 다들 잘들 지내셨죠? 아마도 12월 중순까지는 정신이 없을거에요. 저 12월 11일에 결혼하거든요. 많이 축하, 축복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소식을 전했다.

박샤론은 사진첩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리며 "웨딩 사진 찍었어요. 이제 정말 결혼하지 싶네요. 행복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박샤론은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된 후 KBS 2TV '생방송 오늘'서 매주 토요일 '박샤론의 더 스타일'을 진행한 바 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을 수료 중이다.

[박샤론. 박샤론 미니홈피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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