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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배우 민효린과 우리가 쌍둥이 자매같은 모습을 공개했다.
민효린과 우리는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에서 진행하는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에 동참, 각각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 역을 맡아 감각적인 화보를 연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은 '엘르', '엘르걸' 등을 발행하는 HEM KOREA가 매년 12월 스타, 브랜드와 함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사진 속 두사람은 같은 소속사 출신인 만큼 묘하게 닮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피부톤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순수함과 성숙함을 표현했다.
민효린은 인터뷰에서 "작년 이 맘 때, 온몸이 꽁꽁 얼어붙는 혹한 속에 길거리 모금행사에 참여 한 적이 있었는데, 올해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며 선행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을 나타냈다.
닮은 듯, 다른 듯, 민효린과 우리의 자매같은 '쉐어 해피니스' 화보는 '엘르' 12월호와 새롭게 리뉴얼 된 엘르 엣진(www.atzine.com)을 통해 공개된다.
[우리(왼쪽)-민효린. 사진 = 엘르]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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