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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팝핀현준(31. 본명 남현준)의 예비신부가 2살 연상의 국악인 박애리씨로 밝혀졌다.
팝핀현준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는 2일 “팝핀현준의 예비신부는 국립 창극단 단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애리씨”라고 밝혔다. 박 씨는 ‘국악계의 이효리’로 불릴 만큼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라고 소속사 측은 덧붙였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다. 이와 관련 팝핀현준은 오는 16일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펀 타스틱 라이브’(FUN! Tastic Live) 공연 때 공개적으로 예비신부에게 프로포즈를 할 계획이다.
스타제국 측은 “그동안 팝핀현준이 한국 전통 문화 알리미를 자청하면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이색적인 퍼포먼싱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던 중 예비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며 “16일 공연에서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팝핀현준은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명창 김영임과의 협연, 국악 퍼포먼싱 콘서트 ‘뛰다 튀다 타다’에 출연하는 등 우리의 전통 문화를 적극 알려왔다.
[2살 연상 국악인 박애리씨와 결혼 발표를 할 팝핀현준(왼쪽). 사진 = 스타제국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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