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대한양궁협회가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한 양궁대표팀에 총 5억 4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대한양궁협회는 2일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룬 양궁 대표선수단에 총 5억 4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에 대한 이러한 파격적인 포상은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양궁 부문 첫 출전 이후 ▲아시안 게임 통산 네 번째(90년 북경, 98년 방콕, 06년 도하)이자 연속 두 번째 전 종목 석권과 ▲남자 단체전 8연패 및 ▲남자부 세계신기록 등 세계 양궁역사에 길이 남을 위업을 달성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것이다.
[사진 = 양궁대표팀]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