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SK 와이번스가 일본 한신 타이거즈 출신 재일교포 투수 김대유(27·일본명 가네무라 다이유)를 영입했다.
SK는 2일 "김대유가 2005년부터 올해까지 한신서 뛰다 소속팀으로부터 전력 외 통보를 받고 이번에 SK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유는 184cm, 88kg의 체격을 갖고 있는 오른손 정통파 투수로, 11월 하순 입단 테스트를 통해 합격 판정을 받아 이날 진상봉 운영1팀장과 연봉 5,000만원에 계약했다.
[김대유. 사진 = 한신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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