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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최근 기타 연주앨범을 낸 유명 기타리스트 유병열이 휘성에 대해 “록커로도 손색이 없다”며 극찬했다.
유병열은 “휘성은 록 장르에 대해 매우 관심이 많은 가수”라면서 “언젠가 제가 개인 음반을 내면 자신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해왔었고 결국 휘성은 의리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젠가 휘성의 공연 중 록 콘셉트로 무대를 연출한 적이 있었는데 저와 휘성이 중앙 돌출무대까지 함께 나가 공연했던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유병열은 10년 가까이 휘성의 공연 세션을 담당했던 기타리스트로 추구하는 음악적 스타일이 휘성과 비슷하다. 유병열은 특히 빅뱅을 비롯해 세븐, 인순이, 빅마마, 거미 등 인기 가수들의 음반과 공연 현장에서 기타리스트로 활약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유병열은 앞서 지난달 30일 기타리스트로서 첫 솔로 기타 연주앨범 ‘YBY 1st’를 발표했으며 타이틀곡은 휘성과 래퍼 낯선이 피처링한 ‘러브 텐션’(Love Tension)이다.
[첫 솔로 기타 연주앨범을 발매한 유병열. 사진 = 에이엠지글로벌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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