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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레이싱모델 송지나가 한 남자연예인과의 '계약 연애'에 대해 털어놨다.
송지나는 최근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 ‘더 퀸’에 출연해"평소 친분이 있던 남자 연예인이 오랜만에 만나 '계약으로 한 달만 만나보자'고 계약연애를 제안했다"며 "고민이 많이 됐지만 한편으로는 기대 돼 승낙했다"고 전했다.
송지나는 계약연애를 하는 동안, 그 연예인 남자친구가 지인을 통해 다른 여자와의 소개팅을 부탁했던 사연도 소개했다.
이날 송지나와 함께 출연한 레이싱 모델 함아름은 "연예인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한 달 만에 결혼발표가 나서 놀랐다”며 “스케줄은 바빴지만 자주 만나는 편이었다. 그러다가 차츰 뜸해져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바로 결혼 발표가 났다“고 황당 했던 당시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연예인과 사귄 경험이 있는 여자'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의 토크는 2일 밤 12시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 ‘더 퀸’에서 공개된다.
[송지나. 사진=SBS E!TV]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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