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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미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할 중대발표의 내용이 외계 생명체가 아닌 '슈퍼 미생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나사 연구원들이 독성이 있는 액체 속에서도 살 수 있는 생명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선에 따르면 나사 측에서 발표할 내용은 외계 생명체가 아닌 비소(As)속에서도 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미생물에 관한 것이다. 더 선은 지구 생물학자인 펠리사 울프-사이먼 박사가 지난 2년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모노 호수를 탐사한 결과 비소와 같은 독성의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 사는 미생물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이같은 '슈퍼 미생물'의 발견은 지구가 아닌 곳에 기존 형태와는 다른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사는 지난달 29일 "우주생물학적인 발견에 대해 기자 회견을 준비한다. 과학관련 언론은 12월 2일 오후 2시(한국시각 3일 오전 4시)까지 세부내용에 대한 배포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나사의 기자회견은 예정대로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나사 본부에서 진행되고 홈페이지와 자체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더 선 홈페이지 캡처]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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