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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점차 침체돼 가고 있는 연극 무대의 부활을 위해 탤런트들이 힘을 합쳤다.
오지영을 비롯해 이재포, 맹상훈, 김형일, 김정균, 권용운 등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탤런트들이 극단 ‘큐브’를 통해 연극 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큐브’는 탤런트 윤철형이 대표로 있는 극단이다.
‘큐브’ 단원이기도 한 이들 탤런트들이 초연하는 작품은 김태수 작가의 ‘코메디 클럽에서 울다’로 시종일관 즐거운 웃음을 유발시키지만 인생의 아픔 또한 내면에 드러내고 있어 가슴 벅찬 메시지를 안겨주는 작품이다.
‘코메디 클럽에서 울다’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부천 경기예술 고등학교 내 경기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공연문의 : CM인터렉티브 02) 518-4135
[연극 '코메디 클럽에서 울다'에 출연하는 탤런트 오지영(위)과 포스터. 사진 = CM인터렉티브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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