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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자신의 본명을 공개했다.
용준형은 최근 진행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녹화에 참여해 '용재순'이 본명이었다며 본명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날 녹화에서 용준형은 "멤버들에게도 부끄러워서 얘기 안했는데 이름 때문에 스트레를 많이 받았었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개명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용준형이 속한 비스트는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비스트가 일본에서 첫 공식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음에도 티켓이 10분만에 팔리는 인기를 과시했다.
오는 12일에는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내년 2월 일본에서 데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용준형의 본명에 얽힌 사연은 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본명을 공개한 비스트 용준형. 사진 = 용준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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