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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촬영 중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정형돈은 지난 1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 녹화 중 태권도를 하다가 발목을 접질렸다. 이후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촬영 일정이 밀려 정밀검사는 받지 못한 상태다.
이에 대해 '오늘을 즐겨라' 관계자는 "촬영 하다 부상을 당한 것은 맞다. 다행히 다음주 촬영이 없어 정형돈이 한 주 쉴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며 "2주 후 촬영에서는 정형돈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녹화를 진행할 것이다.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앉아서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형돈의 부상당한 사실은 아내 한유라 씨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알려졌다. 한유라 씨는 트위터에 "어젠 남편까지 다리 부상...요즘 자꾸 불안하더니...올해가 무사히 잘 마무리되길 바랄 뿐이다"고 남기기도 했다.
현재 '오늘을 즐겨라' 이후에도 MBC '무한도전', '개그쇼 난생처음', '꽃다발', Mnet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tvN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정형돈은 이번 부상으로 방송 일정 차질이 빚어질 위험이 생겼다.
[사진 = 녹화 중 부상을 당한 정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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