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넥센 히어로즈 마무리 투수 손승락(28)이 4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손승락은 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김유성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손승락의 예비신부 김 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현재 이화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허구연 야구해설위원으로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손승락 선수의 팀 동료인 유한준 선수가 맡기로 했다. 또한 축가는 신부의 친구인 가수 아이비가 부를 예정이다. 아이비는 바쁜 일정 중에서도 신부를 위해 축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손승락, 김유성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손승락 김유성.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