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아이유(17)가 ‘걸오앓이’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최근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 도중 이상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요즘 유아인씨한테 빠졌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재미있게 봤는데 그 중에서도 유아인을 좋아한다는 것.
지난 11월 2일 종영한 KBS ‘성균관 스캔들’은 방송 내내 ‘걸오 문재신’ 역의 유아인, ‘여림 구용하’ 역의 송중기 등의 인기로 ‘걸오앓이’ ‘용하앓이’ 등의 신조어를 만들며 여성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는 여자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였는데 가수 윤하가 ‘걸오앓이’에 빠졌다고 밝힌 것에 이어 아이유도 “유아인이 좋다”며 ‘걸오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또한 아이유는 이날 “목욕탕에 안 간지 6년 정도 됐다”고 자진 폭로하는 등 솔직한 이야기로 녹화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아이유를 비롯해 3년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한 심형래, 이영자가 함께한 ‘안녕하세요’는 6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아이유(왼쪽)-유아인.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K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