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앨범에 이어 '이중스타킹'까지 화제…모든 것이 '핫'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티아라의 미니앨범 2집 ‘VOL TWO TEMPTASTIC’이 음원 및 음반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티아라는 3일 음반판매량으로 집계되는 한터의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앨범의 공동타이틀곡 ‘야야야(Yayaya)’와 ‘왜이러니’는 두 곡 모두 멜론,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랭크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부 사랑받고 있다.

‘야야야’는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과 소녀시대의 ‘지(Gee)’를 작곡한 이트라이브(E-TRIBE) 작곡가의 작품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 흔히 들을 수 없는 신선하고 독특한 편곡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왜 이러니’는 작곡가 김도훈 이상호 콤비의 공동작품으로, 화려한 일렉트릭 기타와 중독성 있는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복고적 느낌에 경쾌하고 강렬한 비트를 느낄 수 있는 팝 댄스곡으로 가수 양파가 작사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아울러 티아라는 3일 첫방송한 KBS ‘뮤직뱅크’에서 복장규제로 스타킹을 한 겹 더 신은 ‘이중스타킹’조차 화제가 되며 노래와 더불어 모든 것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멤버 류화영의 영입으로 7인조로 다시 태어난 티아라는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작은것까지 화제가 되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은 것으로 평가된다.

[3일 '뮤직뱅크'에 출연한 티아라. 사진=K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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