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상태, 오늘(4일) 10세 연하 신부와 결혼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맨 김상태(37)가 10세 연하의 신부 서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상태는 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서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주례는 온누리 교회 조정민 목사가 맡았고 사회는 개그맨 고명환이, 축가는 가수 김경호가 불렀다.

김상태의 신부 서씨는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재학 중이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동문으로 5개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상태 커플은 결혼식을 올린 뒤 체코 프라하로 6박 8일 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김상태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노통장’으로 활약해 주목받았다.

[4일 결혼한 김상태(오른쪽). 사진 = 황마담웨딩컨설팅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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