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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높은 관심속에 첫 방송을 탄 '위대한 탄생'의 첫 번째 합격자 권리세의 반응이 뜨겁다. 4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권리세가 종일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권리세(19)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 일본 오디션에 참가해 심사위원 신승훈 방시혁 김윤아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가장 먼저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오디션에는 카라가 오디션 MC로 나선 가운데 일부 참가자들을 직접 찾아가 사연을 들어보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중 권리세의 집을 기습 방문한 카라는 권리세가 2009년 미스코리아 해외동포 일본 진 출신이란 것과 언니 또한 2007 미스 일본 선인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권리세는 "3년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가수의 꿈을 이루도록 응원해줬다"며 "이번 오디션은 아버지가 주신 기회라 믿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오디션이 시작되자 권리세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파워풀한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네티즌들은 "외모를 보니 미스코리아였다는게 이해가 된다" "김연아를 닮은 거 같다. 너무 귀엽다" "발음이 문제가 될 것 같지만 스타성이 있어보인다" "한국에서도 열심히 하길 바란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오디션 참가한 권리세. 사진 = MBC 화면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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